코스피 3천 시대, 살 것인가? 팔 것인가? 국내 주식시장의 코스피 지수가 3,000 포인트를 넘어섰다.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열광을 하는 것 같아 보인다. 2020년 3월경부터 투자를 시작한 사람은 엉뚱한 종목이나 단타만 하지 않았다면 웬만해선 돈을 잘 벌었을 것이다. 그렇게 엄청난 부의 기회가 있었던 한 해가 되었었다. 워낙 언론에서 말이 많아서 그전까지 주식투자에 대해 부정적이었거나 관심이 없던 사람들조차도 관심을 갖고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다.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 벌었다고 하니 투자를 안 한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만 뒤쳐진 것 같고, 자신만 바보가 된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고 두려워진다. 그런 조급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나도 한 번 주식투자를 해 볼까?'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