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143

[투자] 단타로 돈 벌기 어려운 5가지 이유

단타로 돈 벌기 어려운 5가지 이유 첫째, 매일같이 종목을 골라야 한다. 단타는 주식을 보유하는 동안의 리스크를 최대한 회피하고자 짧은 기간 내에 사고 판다.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다음 투자종목을 발굴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종목에 대한 검토가 부족해지고 자연스레 위험한 종목에도 노출되기 마련이다. 부실한 종목에 잘못 물리면 자신의 매입가가 영영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둘째, 손실은 크고, 이익은 적게 먹는다. 이 문제는 종목에 대한 분석이 부족한 것에서 비롯된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었으니 불안하지 않을 수 있는가? 해당 종목이 어떤 점에서 좋은 지 또는 나쁜 지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면 계속 하락할까 봐 불안하고, 상승하더라도 곧 다시..

투자 이야기 2021.02.15

[투자] 돈 없어 투자 못 한다는 사람이 더 위험하다.

돈 없어 투자 못 한다는 사람이 더 위험하다.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중에 "주식 투자는 위험하다"라고 말하며 주식투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부류는 자신이 경험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지인, 부모, 사회 인식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주식은 도박과 같이 위험하고, 잘못하면 집안 망한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경우가 많다. 이런 부류는 그나마 다행이다. 무서워서 애초에 시작을 하지 않으니 말이다. 반면에 "난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라고 말하는 부류가 있다. 하지만 정말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 하는 것일까? 과자 한 봉지의 값으로도 주식을 살 수 있고, 담배 한 갑, 커피 한 잔, 밥 한 끼의 값으로도 살 수 있는데도 말이다. 그럼 내 수중에 얼마가..

투자 이야기 2021.02.13

[투자] 항상 수익률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라.

항상 수익률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라. 사람들은 자신보다 연봉이 높은 사람과 비교하며 부러워한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예를 들어 A씨는 월급 300만 원을 받지만, 업무의 강도가 높지 않으며 야근하는 일이 거의 없이 칼퇴근을 한다. B씨는 월급 400만 원을 받지만, 점심도 간신히 먹으며 종일 쉴 틈 없이 일하고 매일 야근을 한다. 과연 B씨의 월급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을까? 단순히 수익금액이 아니라 Input(투자) 대비 Output(수익), 즉 수익률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직장도 사업도 투자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매달 임대료 수익이 들어오는 부동산을 가진 사람들을 마냥 부러워한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까지 하니 말이다. 하지만 역시나 모르는 일이다. ..

투자 이야기 2021.02.11

[투자] 주식은 투자인가 vs 투기인가?

주식은 투자인가 vs 투기인가?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큰 투자처이다. 국내 주식시장은 하루에 ±30%까지 움직이며, 미국 주식시장은 상한가와 하한가라는 것이 없다. 여기서 큰 수익을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90%의 손실을 보면 900%의 수익을 내야만 다시 본전이 될 수 있다. 또한 거래세(0.25%)와 수수료(증권사마다 상이)가 있기 때문에 이미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거래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익의 극대화보다 우선 손실의 최소화가 중요하다. 하지만 주변에 보면 충분한 공부와 경험을 쌓지 않은 채 약간의 주식 용어와 MTS 사용법 정도만 익히고, 뉴스 호재에 따라 지인 또는 인터넷으로부터 종목을 추천받아 어렵게 번 돈을 쉽게 투자한다.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말이 있듯이..

투자 이야기 2021.02.05

[투자] 달걀 고르기 힘들면 달걀 바구니를 사라.

달걀 고르기 힘들면 달걀 바구니를 사라.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합쳐서 2,395개(2021.2.1 기준)의 종목이 상장되어 있다. 주식투자는 해야겠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할지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좋은 종목을 고를 줄 아는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며, 꼭 그래야 하는 것도 아니다. 먼저 현재 자신의 수준을 알고, 다음 세 가지 방법으로 접근을 해볼 수 있다. 첫째, 앞으로 어떤 산업과 어떤 기업이 성장할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면 개별 종목을 사면 된다. 사람들이 임대료가 꼬박꼬박 들어오는 건물을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돈을 잘 벌어들이는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 그러므로 미래에도 계속 돈을 잘 벌 것 같은 기업의 주가는 결국..

투자 이야기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