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될 사람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 영유아 시기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부모님과 보내고 부모님의 모든 것에 의해 자신의 삶이 좌지우지되므로 부모님에게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학교에 입학하고 친구들과 지내면서 직간접적인 비교와 친구들의 영향을 받으며 그동안 부모님의 말과 행동의 모든 것들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고, 부모님이 모두 맞지 않다는 걸 조금씩 깨닫기 시작한다. 형제, 자매, 남매도 어릴 적에 부모님 슬하에서 지낼 때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도 거의 비슷한 생활을 하며 산다. 친구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학창 시절에 같이 지내다 보면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서로 영향을 주며 행동이나 언어나 생각도 비슷해진다. 근묵자흑,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곧, 비슷한 사람들끼리 서로 공감이 생기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