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스 마인드

남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고 유도하라. 남의 행동에 오해를 하고 이해하지 못해서 화가 나는 마음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나와 타인은 서로 생각이 다르므로 세상을 보는 기준도 다르다. 이것은 가까운 사람이나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신의 기준의 잣대를 들이대어 상대를 고치려 하게 된다. 잔소리를 하는 것도 그중에 하나이다. 배우자가 자꾸 치약을 앞쪽에서 짠다고 해서 불만을 가지며 화를 내거나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 치약을 뒤에서부터 짜게 하는 기구를 구입하여 부착을 하면 된다. 비누에 자꾸 머리카락과 같은 이물질을 묻힌다고 해서 화를 내며 상대가 깨끗하게 사용해주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차라리 핸드 워시 제품을 구입하여 배치해 놓으면 이런 걸 가지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진다...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 의지로 무언가를 꾸준히 실행하는 것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의지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매 순간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한다. '이것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라고 매번 스스로 질문을 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아 힘이 들고 피곤하여 에너지가 고갈되면 이 질문마저도 하지 않게 되고, 그냥 하지 않는 이유를 스스로 찾아 합리화한다. 꾸준히 하다가도 한 두 번 하지 않게 되면 갈수록 점점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 간다. 그러다가 결국 아예 안 해 버리는 포기의 상태에 이른다. 대부분 포기로 가는 과정은 이와 같기에 의지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내가 좋든 싫든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환경을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한다. 집중할 수 있는 장소로..

실패를 많이 해봐야 하는 이유 배우는 것을 학교와 학원을 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배우는 것이라 함은 진리와 지식을 선생님과 성인과 성공자 또는 책이나 특정 채널을 통해 보고 들어 알게 되는 것이다. 배움을 통해 전혀 몰랐던 세계와 개념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수동적인 것으로는 내 것이 될 수가 없다. 배우는 것과 익히는 것은 다르다. 익히는 것은 배우는 것을 가지고 내 것이 될 때까지 스스로 연습하고 연구하며 실험을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분명히 실패를 하게 되어 있다.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완벽히 잘할 수가 없는 게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 실패는 당연한 것이다.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단 한 번의 실패가 아닌 수십 번, 수백 번의 실패를 통해 반..

가난한 마인드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인생은 죽기 전까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리고 그 선택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잘못된 선택에 대한 두려움(리스크)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이 어려워 자꾸 망설이고 포기하게 된다. 예를 들어 사업을 하려 한다거나,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하거나,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어떤 분야에서 성공을 꿈꾸거나, 쉽게 갖지 못하는 무언가를 얻고자 할 때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며 가능성을 꺾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길이 험난하다는 것을 안다. 달콤한 결과물은 얻고 싶지만, 그 길을 가는 과정이 너무 두려운 나머지 그 도전이 이루어지기 힘든 핑계들을 찾는다. 안 되는 이유와 핑계를 찾는 것은 너무나 쉽다. 수십..

독서를 꾸준히 하는 방법 독서를 꾸준히 하면 인생에서 그 힘이 막강하다는 걸 독서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며, 위기가 와도 위기를 느끼지 못하고, 기회가 와도 기회인 줄 몰라 인생에서 잘 보이지 않는 뿌연 안갯길을 걷는 듯이 답답해 하는 경우가 많다. 독서는 이런 많은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보물 상자의 열쇠이다. 그 열쇠로 보물 상자를 열어 그 안의 보물을 얻으려면 꾸준히 읽고 느끼고 깨달아야 한다. 꾸준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에 관심이 있고 즐거우며 재미있다는 것이다. 특별한 사람만이 독서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도 재미없는 책들은 많고도 많다. 책에도 나와 맞는 것이 있고, 맞지 않는 것이 있을 뿐이다. 독서를 하는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