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 109

[인생] 도움을 요청할 때는 먼저 보상을 제시하라.

도움을 요청할 때는 먼저 보상을 제시하라. 낯선 사람이 나에게 부탁을 하게 되면 그에 맞는 보상이 있어야 그 부탁을 들어준다. 부탁을 하는 사람도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다. 왜냐하면 서로 아무런 친분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서로 부탁을 의뢰하고 그에 맞는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받기에 경제활동이 일어난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이 나에게 부탁을 하면 원래보다 작은 보상이 있거나 대부분 무료로 해주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이에 뭘 그런 걸 받고 해 주냐? 그냥 도와줄게."라는 식이다. 우정과 의리가 있기에 대가를 받는다는 게 민망스럽다. 하지만 도와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피해가 따른다. 예를 들어, 도와주는 사람이 무언가를 가르쳐주려고 서로 만남의 약속을 하고, 나름의 사전 준비를 하는데 도움을..

인생 이야기 2021.06.24

[인생] 좋아하는 것을 업(work)이 되게 만드는 것이 행복한 이유

좋아하는 것을 업(work)이 되게 만드는 것이 행복한 이유 내가 하는 일이 즐거운가? 살면서 그동안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이 즐거워서 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었다. 대부분 일을 통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인생에 대해 회의감까지 느끼는 경우가 많다. 많은 직장인은 최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9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데 출퇴근 시간과 출근 준비시간을 합치면 깨어 있는 시간 중 대부분이 일을 위한 시간이다.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이 시간을 보다 행복하게 보내야 인생이 행복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현재는 먹고살기 위한 문제와 여러 가지 여건상 하기 싫은 일을 하며 살고 있더라도, 결국에는 하고 싶은 일을 향해 찾아가는 쪽으로 지향해야 할 것이다. 반드시 이렇게 해야 ..

인생 이야기 2021.06.23

[인생] 남의 행복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남의 행복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누군가는 더운 여름보다 추운 겨울을 좋아하는 반면에 누군가는 차라리 더운 여름을 좋아한다. 누군가는 더운 여름이면 바다나 계곡에 가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는 캠핑을 좋아하는 반면에 누군가는 호캉스를 좋아한다. 누군가는 넓은 집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에 누군가는 아담한 집에서 사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는 여행을 가서 바쁘게 많은 것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에 누군가는 적게 구경하더라도 여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는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에 누군가는 자신만의 사업에 도전하는 것을 선호한다. 누군가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좋아하는 반면에 누군가는 사람들을 만..

인생 이야기 2021.06.20

[인생] 시간이 없다는 핑계

시간이 없다는 핑계 무언가를 이루고 싶지만 노력을 하지 않은 채 성공한 사람들 또는 주변에서 잘 나가는 사람을 부러워만 한다. 겉에서 보기에 그렇게 어렵게 보이지 않은 성공이라도 생각보다 많은 수고가 들어가는데 그 노고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의 원리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봐야 하는데 사실 현재를 살기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고 여유가 없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도의 차이지 알고 보면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정말 잠을 못 자면서 메인 잡, 투잡, 쓰리잡을 하며 사는 인생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시간의 틈은 분명 존재한다. 하루에 30분, 한 시간은 쪼개서라도..

인생 이야기 2021.06.13

[인생] 무지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선택을 한다.

무지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선택을 한다. 한참 전에 봤었던 영화 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매달리며 기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소서. 저들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 모릅니다."라고 말한다. 당시에는 별생각 없이 보았다. 그저 영화로써 주인공이 잔인하게 매를 맞는 장면을 신기하게 봤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어리숙한 나의 옛 시절에 나도 모르게 잘못된 말과 행동을 하고 살았었다는 걸 깨달았다. 학창 시절에나 친구들과 어울리며 생각 없이 했던 거친 욕설들과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들이 그렇다. 요즘에는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설 자리가 없다고 한다.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며 연기를 뿜는 사람을 그다지 좋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거의 죄..

인생 이야기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