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 109

[인생]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옛말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말이 있다. 인간의 여러 욕구 중에 식욕은 인생에서 매우 큰 행복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배가 고파서, 기분 전환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는다. 하지만 우리의 입으로 무엇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건강이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다. 개인마다 식성은 다르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입이 즐거운 음식들을 선호한다. 달콤하고, 짭짤하고, 매콤하고, 새콤한 자극적인 음식들이다. 이런 맛있는 음식들은 편의점, 마트, 배달음식, 온라인 주문 등을 통해 굉장히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음식들은 매우 자극적이어서 먹는 즉시 쾌감을 준다. 이렇게 건강보다는 맛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진 음식들은 먹을 때는 즐거우나 먹고..

인생 이야기 2021.12.02

[인생] 잘못된 공부와 올바른 공부의 차이

잘못된 공부와 올바른 공부의 차이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인간답게 살기 위해 교육을 받는다. 이 와중에 누군가는 교육을 받아 그것을 잘 응용하고 적용하여 윤택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배워도 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배운 것을 머릿속으로 알고만 있어 삶에 적용하지 못해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다 같이 배우는데 왜 그런 것일까? 그것은 누군가는 공부를 올바른 방법으로 하고 있고, 다른 누군가는 공부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잘못된 공부를 하고 있어도 그것이 잘못된 지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올바른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의 비슷한 의미인 학습이라는 단어가 있다. 학습(배울 학:學, 익힐 습:習)은 한자어 그대로 배워서 익힌다는 말이다. 배운다는 ..

인생 이야기 2021.11.25

[인생] 다재다능함이 성공을 방해한다.

다재다능함이 성공을 방해한다. 주변에 다재다능한 사람이 은근히 있다. 이들은 손재주도 좋고 운동, 음악, 공부 등 못하는 게 별로 없었다. 잘하는 게 많으니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많다. 한 때는 이들이 너무 부러웠다. 어릴 적에는 '난 왜 저들처럼 뭐 하나 잘하는 게 없을까?' 라는 생각에 스스로 비참함을 느꼈었다. 하지만 별 재능이 없다고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고, 다재다능하다고 대단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다재다능함이 성공으로 가는 길을 방해한다. 별 재능이 없으면 결국 많은 노력을 투여해야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재능을 무소유한 이들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일단은 한 우물만 파야 한다. 외골수처럼 다른 건 쳐다도 보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한 곳에 많은 비중을 두라는 말이다. 하지만 다재다능하면..

인생 이야기 2021.11.11

[인생] 자신은 '나' 라는 기업의 사장이다.

자신은 '나' 라는 기업의 사장이다. 각자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다르듯이 다양한 생각을 하고 산다. 생각이 서로 다르고 다양하다는 것은 각자 다른 길을 가고, 다양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 경제적으로 부자와 가난한 자가 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있고, 가난한 자가 있다. 현재 자신은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는가?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과 행동했던 것들이 뭔가 부족하거나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은 스스로의 인생을 경영하는 사장이다. 나의 생각은 지시를 내리는 사장이고, 나의 팔과 다리는 지시를 받고 실행하는 직원이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 나의 직원인 팔과 다리가 나를 어떤 인생의 길로 데리고 갈지 모른다...

인생 이야기 2021.11.09

[인생] 출발선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라.

출발선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라. 능력을 인정받아 유명해진 사람,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 투자로 큰돈을 번 사람, 또는 현재 비교적 큰돈을 굴리며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똑똑하거나 특별한 재능을 가졌으니까", "많은 돈을 가졌으니 저렇게 할 수 있지", "나는 가진 게 없는데", "저 사람이니까 가능하지", "나와는 다른 사람이야" 라며 선을 긋는 사람들이 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이미 성공한 사람과 현재의 나 자신은 하늘과 땅 차이처럼 보인다. 그러니 내가 그런 경지에 오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진다. 산을 몇 번 타보지도 않은 초보 등산가가 처음부터 8,848m 높이의 에베레스트산을 오를 생각 하면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해버리는 것과 같다. 하지만 등산을 좋아한다고 해서 꼭 에베레스트..

인생 이야기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