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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주식은 투자인가 vs 투기인가?

주식은 투자인가 vs 투기인가?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큰 투자처이다. 국내 주식시장은 하루에 ±30%까지 움직이며, 미국 주식시장은 상한가와 하한가라는 것이 없다. 여기서 큰 수익을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90%의 손실을 보면 900%의 수익을 내야만 다시 본전이 될 수 있다. 또한 거래세(0.25%)와 수수료(증권사마다 상이)가 있기 때문에 이미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거래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익의 극대화보다 우선 손실의 최소화가 중요하다. 하지만 주변에 보면 충분한 공부와 경험을 쌓지 않은 채 약간의 주식 용어와 MTS 사용법 정도만 익히고, 뉴스 호재에 따라 지인 또는 인터넷으로부터 종목을 추천받아 어렵게 번 돈을 쉽게 투자한다.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말이 있듯이..

투자 이야기 2021.02.05

[사업] 사업을 위해 투자금을 어떻게 마련할까?

사업을 위해 투자금을 어떻게 마련할까? 직장을 다니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노동을 통한 대가로 돈을 받아 그것으로 나의 생활을 유지하려 하기 위함이다. 결국 돈이 없으면 생활을 유지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갈수록 물가는 상승하는데 월급은 거의 오르지 않는다. 나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다. 특히 자신을 위한 계발이 가장 중요하다. 자기 계발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그것이 사업이든, 자기만의 직업을 만들어가기 위함이든, 뭐 하나 돈이 안 들어가는 데가 없다. 뭐든지 성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연구하고 개발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개인도 마찬가지이지만 기업들은 연구와 개발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또는 생산, 판매, 홍보, 마케팅에 돈이 들어간다. 그래서 외부에서 투자를 ..

사업 이야기 2021.02.03

[관계]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사람들은 혁신적인 기술에 신기해하고 놀라워하며 다른 사람들보다 서로 먼저 가지고 싶어 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고, 제품들 간에 기능, 사양, 디자인 등이 비슷해져서 더 이상 놀라움도, 갖고 싶다는 욕망도 줄어들었다. 너무 익숙해진 것이다. 자동차는 어떠한가? 새로 산 자동차가 흠집이 날까 애지중지하며 아끼고,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손세차를 하고, 흠집이라도 나면 너무나 마음 아파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손세차도 귀찮고, 흠집이 조금 나더라도 더 이상 처음처럼 마음 아파하지 않는다. 이제 익숙해진 것이다. 이처럼 하드웨어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낡으며 그것에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평생을 함께 할 사람도..

관계 이야기 2021.02.03

[관계] 진짜 조언과 사기성 있는 조언을 구별하라.

진짜 조언과 사기성 있는 조언을 구별하라. 투자를 하거나 사업을 할 때 또는 그 밖의 무언가를 진행하려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얻으려 하면, 보통 주변 사람들은 하지 말라고 말린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본인의 작은 성공이나 성취로 인해 반드시 본인이 했던 방식처럼 해야 한다고 얘기를 한다. 특히, 자신의 사업이나 투자 방식을 내밀며 주변 사람들에게 은근히 어필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그들의 방식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력해서 성취와 성공을 이루었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인정을 한다. 문제는 자신의 사업이나 투자로 이룬 성공의 방식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설득을 하며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창업한 식당을 통해 가맹점을 모집을 하는 경우가 있다. ..

관계 이야기 2021.02.01

[투자] 달걀 고르기 힘들면 달걀 바구니를 사라.

달걀 고르기 힘들면 달걀 바구니를 사라.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합쳐서 2,395개(2021.2.1 기준)의 종목이 상장되어 있다. 주식투자는 해야겠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할지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좋은 종목을 고를 줄 아는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며, 꼭 그래야 하는 것도 아니다. 먼저 현재 자신의 수준을 알고, 다음 세 가지 방법으로 접근을 해볼 수 있다. 첫째, 앞으로 어떤 산업과 어떤 기업이 성장할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면 개별 종목을 사면 된다. 사람들이 임대료가 꼬박꼬박 들어오는 건물을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돈을 잘 벌어들이는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 그러므로 미래에도 계속 돈을 잘 벌 것 같은 기업의 주가는 결국..

투자 이야기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