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농사와 같다. 봄이 오면 씨를 뿌리고, 여름을 지나 잘 성장하여 가을에 추수를 하고, 겨울에는 다음의 봄을 위해 휴식기를 가지며 준비를 한다. 투자도 이와 같다. 수확을 위해 씨를 뿌려야 하는데, 수익을 얻기 위한 종잣돈(seed money)을 투여하는 것과 같다. 이는 돈을 자라게 하여 더 큰돈으로 얻기 위한 것이다. 씨앗은 좋은 땅에 심어야 잘 자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땅을 갈고, 물과 거름을 준다. 마찬가지로 좋은 투자처를 찾는 과정이 이와 같다. 주식투자로 보면 성장 여력이 많고, 현재 돈을 잘 벌고 있거나 미래에 돈을 잘 벌 수 있는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고, 부동산 투자는 좋은 위치에 있고 미래에도 인구의 유입이 많을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이와 같다. 가을이 오면 수확을 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