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131

[관계]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 진실을 왜곡하는 데 있어서 목적을 위해 일부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도 모르게 사실을 왜곡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동네에서 어떤 남녀가 팔짱을 끼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남녀 중 남자는 같은 동네에 사는 아저씨였다. 옆에 여자는 20대로 보인다. 진실은 부녀지간이다. A는 이 남녀를 보고 동네 아저씨가 젊은 아가씨와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하고, 같은 동네 친구인 B에게 이 얘기를 알려준다. B가 A에게 이 얘기를 듣고 온 동네에 소문을 내면, 이 중년의 아저씨는 결국 이 동네에서 바람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동네 사람들은 이 아저씨를 마주칠 때마다 안 좋은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어떤 사람은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경우..

관계 이야기 2021.01.18

[인생] 가짜에 속지 않을 능력을 키우려면?

가짜에 속지 않을 능력을 키우려면?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것이 가짜라면 기분이 어떨 것 같을까? 내가 알고 있던 것과 믿고 있고 있던 것들이 사실이 아닌 것이 생각보다 많다. 그중에 인터넷에서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가 게시한 정보와 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댓글들을 무분별하게 진실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어떤 연예인의 폭행 사건 또는 열애설이 인터넷에서 퍼지면 마치 그것이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미 사실로 판단해 버린다. 이런 현상은 연예계 말고도 정치계에서도 나타난다. 가짜 뉴스를 퍼뜨려서 정치 지지율에 이용하기도 한다. 안타까운 것은 기존에 TV와 신문만의 채널로 정보를 받아오셨던 어르신들은 누군가에게 카카오톡으로 가짜 뉴스를 받아 그게 진실인 것 마냥 믿어버리신다는 것..

인생 이야기 2021.01.16

[인생] 잘 살기 위해서는 공통점을 찾는 눈을 키워야 한다.

잘 살기 위해서는 공통점을 찾는 눈을 키워야 한다. 세상에는 살면서 각각의 다른 분야나 여러 상황에서 오는 공통적인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런 공통점을 찾으면 서로 다른 분야나 다른 여러 상황이 오더라도 보다 더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동성 친구 간에 연인 간에도 항상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의 암묵적인 법칙이 존재한다. 이것은 모든 인간관계의 공통점이다. 이성 친구와 교제하면서 깨달은 점을 동성 친구에게도 적용하면 종종 잘 먹히곤 한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같을 수가 있냐며 공통적인 점을 부정하는 경우가 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이런 경우가 있다. 나는 강아지를 키우는데 10년 넘게 강아지를 키우면서 똥도 치우고, 때가 되면 밥도 줘야 하..

인생 이야기 2021.01.14

[인생] 운을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는 원리

운을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는 원리 아침에 컨디션이 좋고 나쁘고에 따라 내가 웃는 표정인지 인상을 쓰는 표정인지로 인해 사람들이 나를 보고 기분 좋게 느끼는지, 기분 나쁘게 느끼는지가 달라진다. 내가 상대방에게 말 한마디를 해도 이쁘게 말할 것인지, 기분 나쁘게 말할 것인지에 따라 그 날의 운이 달라질 것이다. 내가 전날 회식에서 술을 적당히 기분 좋게 마셔서 오늘 회사의 중요한 계약을 잘 마무리할 수도 있고, 이기지도 못하는 술을 엄청 많이 마셔서 다음날 숙취로 인해 중요한 계약을 망칠 수도 있다. 내가 항상 깔끔하게 하고 다닐 것인지, 외모 따윈 상관하지 않고 빈티 나게 하고 다닐 것인지에 따라 나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달라질 수도 있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하면 일을 열심히는 하는데 결과가 좋지 못한..

인생 이야기 2021.01.04

[인생] 물건의 소유로 얻는 기쁨은 마약 중독과 같다.

물건의 소유로 얻는 기쁨은 마약 중독과 같다. 물건에 대해 애착이 많으면 날이 갈수록 집안에 물건이 계속 쌓인다. 물건을 버리려 할 때만 되면 평소에는 관심도 없다가도 괜히 그 물건에 애착이 생기고, 추억을 되새긴다. 그리고 언젠가는 사용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버리려는 것을 미뤄둔다. 결국 계속되는 소비로 인해 집안으로 들어오는 물건은 많아지고 나가는 물건은 적어진다. 그렇게 물건이 집안에 쌓여만 간다. 물건이 많아지면 청소할 일도 많아지고 물건에 대해 신경 쓸 일이 많아진다. 우리는 각자의 집안에 있는 물건들과 계속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TV가 나에게 말한다. "나의 전원을 켜서 재밌는 프로를 시청해줘." 싱크대의 그릇들도 말한다. "나를 설거지해줘." 그밖에 각자의 물건들은 "나를 제자리에 ..

인생 이야기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