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스 마인드

책을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책은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바로 잡아주고, 잊은 것을 되새기게 해 준다. 우리가 살아가며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의 멘토와도 같다. 어떤 분야에서 먼저 시도한 사람들의 지식과 노하우들을 단돈 1~2만 원에 얻을 수 있다니 충분히 시간과 돈을 투자할만하지 않은가? 하지만 책이라고 모두 잘 쓰인 것은 아니다. 표지, 목차, 책 소개가 맘에 들어 구입했으나 의외로 기대 이하의 책도 많다. 그리고 아무리 다른 사람은 감명 깊게 읽은 책이더라도 나에게는 별로 감흥이 없을 수도 있다. 책을 사서 얼마 읽지도 않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재미가 없을 수도 있고, 한 번만 읽고 두 번 다시 읽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새 ..

행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회사를 다녔을 때 매일매일 바쁘게 사니까 일 이외에 것들을 생각하며 살아갈 겨를이 없다.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가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스스로 별로 이룬 건 없는 것 같은데 시간만 빠르게 흘러갔다는 걸 알아차렸다. 앞으로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 이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내 평생 여유로운 날들이 있을까 생각했다. 결혼을 하고, 육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일이지만, 적어도 나는 나를 사랑하기에 내가 행복해야 진짜 행복하다는 걸 깨달았다. 회사의 일도 결혼도 육아도 결국 내가 행복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내가 행복하기 위해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결혼해서 함께 살며, 내가 행복하기 위해 나의 분신인 아이를 낳아 키운다. 그..

과거만 얘기하며 사는가? 미래를 얘기하며 준비하는가? 나이를 먹을수록 과거가 더욱 쌓여가고 미래의 시간과 가능성은 줄어만 간다. 과거를 떠올리며 '아~! 그때가 좋았지~!'라는 생각을 하며 그리워한다. 그리고서 바로 지금, 현재의 삶에 불만족스러워한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의 이 시간도 곧 과거가 된다. 내 삶은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만 그리워하며 사는가? 학교에 입학하면 학교를 다니기 전에 공부 안 하고 걱정 없이 신나게 놀던 때를 그리워한다. 성인이 되어 취업전선에 내몰리면 그저 시험만 잘 보기 위해 공부만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던 학창 시절을 그리워한다. 결혼을 하면 미혼 때를 그리워하고,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되면 젊은 시절을 그리워한다. 하지만 불만족스러운 현재의 이 시간은 언젠가 미래에 그리..

삶을 자동화하라.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저하되고 있다. 20~30대였을 때는 생각하지 않았던 건강을 생각하고,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을 좀 더 건강히 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이럴수록 내가 하는 일을 통해 얻는 질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들을 자동화해야 한다. 이미 선진국들은 위험한 일, 더러운 일, 힘든 일들은 갈수록 하위계층이나 개발도상국의 외국인 노동자가 대신하고, 이마저도 앞으로는 로봇이 대체할 것이다. 이때 그 나라의 중상위층들은 좀 더 부가가치가 있고 생산성이 높은 일에 집중한다. 마찬가지로 내가 하기 싫은 반복적인 일들은 점점 남에게 아웃 소싱해야 한다. 반복되는 사무적인 일들은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

자기 계발서를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잘 안 한다. 독서를 해도 자기 계발서를 외면하거나 경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나마 수준이 있는 것은 소설, 고전, 경서와 같은 책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 계발서를 읽어봤자 자신은 어차피 그렇게 될 수 없다고 하고, 그 글을 쓴 작가는 특별한 존재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코 자기 계발서를 외면하거나 하찮게 볼 수는 없는 일이다. 많은 성공자들은 독서를 한다. 그리고 그들의 대부분 타고난 금수저가 아닌 이상 자신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들은 독서를 통해 성공의 방법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를 그대로 실행해 봤을 뿐이다. 이 과정에서 자기만의 성공 방법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의 방법으로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