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 38

[경제]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가난해지는 이유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가난해지는 이유 요즘은 가만히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물가가 치솟았다. 많이 오른 물가 때문에 외출하기가 무섭기까지 하다. 물가(物價)란 상품이나 서비스 등의 가격을 뜻한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이 물가란 녀석은 도대체 왜 가만히 있지 않고 자꾸 올라서 우리의 삶을 힘겹게 만드는 것일까? 첫째, 화폐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개인 또는 기업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며 기본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점점 늘어나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기름을 붓는 것이 바로 경제 위기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한 나라에 또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오면 정부는 불구경하듯이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 아이가 아픈데 가만히 있을 부모는 없지 않은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경..

경제 이야기 2022.10.28

[경제] 자신의 미래를 위해 갖춰야 할 3가지

자신의 미래를 위해 갖춰야 할 3가지 첫째, 현재의 현금흐름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현재 먹고살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현재 하는 일이 그렇다. 알바를 하던, 직장을 다니던 상관없다. 그러나 여기서 두 번째와 세 번째를 갖추기 위해 노동을 해서 번 돈의 일부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의 생존의 문제만 해결하다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 또한, 현재의 현금흐름을 무시하면 안 된다. 자신에게 모든 돈의 원천은 여기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없다면 그 무엇도 할 수 없다. 둘째, 미래를 위한 자신만의 일을 구축해야 한다. 이왕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면 더 좋다. 취미를 꾸준히 하다 보면 특기가 되고, 특기가 곧 자신의 미래의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 이는 곧 자신이 좋아하는..

경제 이야기 2022.10.07

[투자] 망하지 않는 선택을 반복해라.

망하지 않는 선택을 반복해라. 젊어서 많은 부를 쌓았다가도 나이 먹어서 무모하게 사업이나 투자를 했다가 가진 돈의 대부분을 잃고 말년에 초라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지만, 나이 들어서 고생하면 답도 없다. 한 때 큰 성공을 거두어 세계적인 트레이더였던 제시 리버모어도 무모한 투자로 가진 것의 대부분을 잃고 결국 자살을 했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는 속담이 있지만, 야속하게도 공든 탑도 무너질 수 있다. 워런 버핏의 "절대 돈을 잃지 마라"라는 말은 너무나 유명하다. 하지만 단 1원도 잃지 말라는 의미일까? 그렇게 백발백중인 투자를 할 수 있다면 그건 신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그건 투자자로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워런 버핏 본인도 하지 못한다. 그도 투자했다가 손해..

투자 이야기 2022.05.24

[경제] 대출금, 빨리 갚는 게 능사는 아니다.

대출금, 빨리 갚는 게 능사는 아니다. 요즘 웬만한 사람들은 대출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학자금을 위해, 전세 보증금을 위해, 집을 사기 위해, 자동차를 사기 위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대출을 받는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돈을 빌린 대가로 원금과 함께 이자를 더해서 갚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자를 내는 것을 굉장히 아까워한다. 예를 들어 1.5억 원을 연 이자율 4%로 대출을 받는다면 1년에 600만 원(=매월 50만 원)을 이자로 내야 한다. 원금을 갚을 때까지 마치 월세처럼 매달 꼬박꼬박 50만 원이라는 이자를 내야 하니 매우 아깝다고 생각한다. 맛있는 음식을 사 먹거나 쇼핑을 하면 남는 거라도 있지만, 써보지도 못한 돈을 이자로 내야 하니 아까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최..

경제 이야기 2022.01.20

[투자] 부동산 가격을 맞추려는 생각이 집을 더 못 사게 한다.

부동산 가격을 맞추려는 생각이 집을 더 못 사게 한다. 주변 지인을 포함한 특정 사람들이 부동산 가격은 분명 폭락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주택을 구입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최근에는 뉴스에서 특정 지역의 아파트 값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기사가 많이 나온다. 이런 기사로 인해 더욱 주택을 구입하는 걸 꺼려한다. 그래서 집값이 떨어져 가격이 바닥 치면 그때 구입을 하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원리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대출로 인해 통화량은 계속 늘어난다. 단지 통화량이 늘어나는 속도를 금리로 조절하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부동산의 가격은 1997년 말의 IMF 외환위기 때와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미국발 금융위기 때의 가격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잘못된 믿..

투자 이야기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