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83

[경제] 자본주의는 낙오되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낙오되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나라의 A은행에서 돈을 1만 원을 찍는다. 이때, B라는 사람이 1년 동안 5%의 이자인 500원과 원금을 갚는 조건으로 1만 원을 빌린다. 그리고 B는 C에게 배를 구입하여 1년 동안 물고기를 잡아서 팔아 500원을 갚아야 한다. 하지만 A는 절대 500원을 갚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시중에는 1만 원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은행은 다시 500원을 찍어내 D라는 사람에게 연이율 5%의 이자를 갚는 조건으로 500원을 빌려준다. 그래서 B는 D에게 물고기를 팔아 500원을 번다. 그리고 은행에 이자 5%인 500원과 함께 1만 500원을 갚는다. 하지만 D는 500원의 연이율 5%인 25원을 원금과 함께 상환해야 하지만 시중에 돈이..

경제 이야기 2022.05.05

[경제] 부자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2가지

부자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2가지 첫째, 꾸준한 현금흐름이다. 가정을 꾸리고 생계를 유지하려면 소득이 필요하고, 그 소득이 끊기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소득이 줄어들거나 끊기게 되면 소유한 자산을 팔아야 하거나 애지중지 모아두었던 자본을 써버리게 되는 자본잠식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면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될 수 있다. 잉여 현금흐름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더 줄이거나, 기존의 소득 수단에서 소득을 더 늘리거나, 새로운 소득 수단을 발굴해야 한다. 그나마 쉬운 방법은 한 달 생활비 중에 필수소비가 아닌 쇼핑, 외식, 여행 등의 소비들을 줄여서 현금흐름을 더 확보하는 것이다. 또는 직장에서 승진을 통해 연봉을 높이거나 업무 성과를 높여 인센티브를 받거나 근무시간을..

경제 이야기 2022.03.22

[경제] 투자로 먹고사는 시대가 온다.

투자로 먹고사는 시대가 온다. 당장은 아니지만 미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동을 하여 돈을 벌 수 없는 잉여인간이 될 수 있다. 사람들 간에도 빈익빈 부익부 즉,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현재에도 과거보다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이 현상은 앞으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정책으로 막아보려 해도 잠시 시간을 늦출 뿐이다. 지금도 이미 이런 현상은 주변에서 조금씩 볼 수 있다. 은행은 이미 인터넷 은행으로 전환되어 오프라인 점포들이 하나둘씩 없어져 가고 있다. 노인 세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 업무를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하므로 오프라인 점포를 방문할 일이 거의 없어졌다. 이로 인해 은행 입장에서 오프라인 점포와 그 곳에서 일하는 은행원은 비용일 뿐이기에 줄이려..

경제 이야기 2022.03.17

[경제] 대출금, 빨리 갚는 게 능사는 아니다.

대출금, 빨리 갚는 게 능사는 아니다. 요즘 웬만한 사람들은 대출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학자금을 위해, 전세 보증금을 위해, 집을 사기 위해, 자동차를 사기 위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대출을 받는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돈을 빌린 대가로 원금과 함께 이자를 더해서 갚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자를 내는 것을 굉장히 아까워한다. 예를 들어 1.5억 원을 연 이자율 4%로 대출을 받는다면 1년에 600만 원(=매월 50만 원)을 이자로 내야 한다. 원금을 갚을 때까지 마치 월세처럼 매달 꼬박꼬박 50만 원이라는 이자를 내야 하니 매우 아깝다고 생각한다. 맛있는 음식을 사 먹거나 쇼핑을 하면 남는 거라도 있지만, 써보지도 못한 돈을 이자로 내야 하니 아까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최..

경제 이야기 2022.01.20

[경제] 감정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의 특징

감정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의 특징 감정적으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감정적으로 소비를 한다는 것은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당장 먹고 싶은 거, 놀고 싶은 거, 사고 싶은 욕구가 우선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래를 위한 계획이 부실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계획 없이 소비를 하다 보니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은 그저 귀찮고 의미 없는 짓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자신의 무분별한 소비를 확인시켜 자책감만 들게 하니 피하고 싶어 한다. 이렇게 감정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즐겨하는 말이 있다. "즐기면서 살아야지", "궁상떨면서 살고 싶지 않아", "내가 이런 것도 못하고 살아?",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하다", "그때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말들을 하며 자신의 소비를 합리화한다. 이렇게 순..

경제 이야기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