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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부동산 투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부동산 투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첫째, 부동산의 가격은 이미 고점을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부동산의 거품이 곧 사라지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거나 폭락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구입할 거야."라는 말을 하곤 한다. 과연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는 시점이 오면 그때도 구입을 할 수 있을까? 이 시점 판단하기 어렵거니와 매수 타이밍을 알아도 돈이 없거나 그때 전세에 살고 있다면 바로 현금화하여 매수하기도 쉽지가 않다. 둘째, 부동산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뉴스나 신문에서 직장인이 한 달에 얼마를 모아 서울에서 몇 평의 집을 사려면 "30년이 걸리네, 40년이 걸리네."라는 단순한 통계만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부..

투자 이야기 2021.03.10

[인생] 진짜 배움이란 무엇일까?

진짜 배움이란 무엇일까? 교육(education)의 어원은 라틴어 'educo'에서 왔다. educo의 'e'는 '밖으로'의 의미이고, 'duco'는 '꺼내다'를 의미한다. 이 두 단어의 합성어 'educo', 즉 '밖으로 꺼내다(끄집어내다).'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육은 각자 인간의 내면에 있는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능력(잠재력)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밖으로 끄집어 내주는 일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밖으로 끄집어 내주기는커녕, 다양한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똑같은 것들을 집어넣고 있다. 이것으로 보아 지금의 교육은 진정한 교육이 아니다. 지금의 교육이 분명 잘못되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솔직히 교육만 바뀌어도 대한민국이 좋은 방향으로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이다. 교육은..

인생 이야기 2021.03.09

[투자] 주식투자,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

주식투자,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 주식투자를 심플하게 한마디로 말하자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이것이 전부이다. 주식투자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하기 위해서 애를 쓴다. 투자자마다 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비싸게 팔 수 있을지를 가지고 고민하며, 다양한 방법론들이 무성하다. 하지만 같은 종목에 투자했어도, 같은 가격에 샀어도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한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주가는 틱, 분, 시간, 일, 주, 월, 연 단위로도 오르락내리락하며 크고 작은 물결을 만들어내는데, 이렇게 변화무쌍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큰 변동성에 노출되면 누구나 욕심과 공포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욕심과 공포심을 극복해야만이 변동성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 이야기 2021.03.08

[인생] 과연 시험을 잘 보면 우등생인가?

과연 시험을 잘 보면 우등생인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등생이 과연 진짜 우등생일까? 학교에서 시험 잘 봐서 인정받는 학생이 진정한 우등생이고, 시험을 잘 못 보는 학생은 진정 꼴통인 것일까? 우리가 받는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우등생으로 인정한 사람은 특정 과목이나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적성에 맞는 사람일 뿐이다. 운이 좋았던 것이다. 자신의 적성과 교육시스템이 잘 맞아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꼴통 취급받는 사람은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마녀사냥을 당해 쓸모없거나 덜 필요한 인간으로 취급된다. 사람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다른 생각을 가진 부모님에게 양육되어 다른 생각을 하며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몰아넣어 인간을 평가한다는 게 얼마나 비인간적인가? 내가 군 ..

인생 이야기 2021.03.07

[투자] 실력이 부족할수록 분산투자해라.

실력이 부족할수록 분산투자해라. 자신의 주식투자 실력이 '상급, 중급, 하급' 중에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상급의 실력이란 좋은 종목을 발굴해서 오랫동안 보유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다. 자신 있기 때문에 적은 수의 종목에 큰 비중을 실을 수 있는 것이다. 오랜 시간 보유했는데 그에 상응하는 만족할만한 수익을 얻지 못한다면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가? 그러므로 실력이 부족할수록 분산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분산투자로 많은 경험을 하고 실력을 쌓으며 점점 하급에서 상급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이다. 첫째, 어느 지역에 투자할 것인가? 시장을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다. 요즘은 해외주식 투자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국내 주식시장 또는 상장기업들의 투명성에 대한 신뢰가 다소 부족하거나, 주가 상승이..

투자 이야기 2021.03.06

[경제] 같은 배에 탔다면 함께 노를 저어라.

같은 배에 탔다면 함께 노를 저어라. 연애를 하면 이성과 만나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좋으나, 데이트 비용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정서상 남자가 내는 경우가 더 많거나, 간혹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거의 내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보면 만남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고, 계산을 할 때 서로 눈치를 보게 된다. 연애도 결혼생활도 어느 한쪽만 좋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며 서로 좋아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데이트 또는 결혼생활 비용도 함께 부담하고, 가사도 함께 분담하는 것이 옳다. 그래서 나는 연애시절에 데이트 비용을 여자 친구와 정확히 50%씩 부담했다. '카카오 뱅크(함께 내역 조회가 가능해서 좋다)'로 커플 공용 계좌를 만들고, 매월 1일 각각 20만 원씩 입금을 했다. 이렇게 모아진 40만 원..

경제 이야기 2021.03.04

[인생] 입시 교육이 계급을 만든다.

입시 교육이 계급을 만든다. 교육은 특정 과목을 잘하는 사람만을 위한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교육은 모두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예전에는 공부를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렸다. 왜냐하면 공부는 재미없고 지루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공부를 왜 재미없고, 지루하게 생각했을까?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아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국영수 과목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그것도 나는 원하지도 않았는데 반강제적인 주입식 교육을 받았다. 어릴 때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국영수 과목을 만나기 전에 국영수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현재까지 과연 이것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물론 예외적으로 순수하게 국어, 영어, 수학이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국어, 영어, 수..

인생 이야기 2021.03.04